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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총회

2005-10-24

아동 스스로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전국의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동의 건강을 위해 성인들의 무분별한 흡연을 금지하는 것에서부터 공교육 강화와 아동학대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는데요. 아동들의 권리 찾기 현장을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OT-방송심의위원회에 아동관련부서가 하나도 없거든요. 저희는 아동관련특별부서를 방송심의위원회 내부에 만들어 운영할 것을 제의합니다.
SOT- 학교에서는 아동학대예방 홍보물, 예를 들어 스티커, 포스터 등을 1개 이상 게시한다.

의장의 진행대로 차례차례 의견을 발표하는 가운데 경청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아동이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참여 민주주의 문화를 배우고 아동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전국 아동 94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INT 임송자 사무총장/한국아동단체협의회

사흘간의 행사기간동안 참여 아동들은 권리에 관한 특별강연과 벽화 만들기, 그리고 분임별 주제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정호진(15세, 서울시 송파구)
INT정예슬(12세, 경상북도 경산시)

CG이번 대회 기간동안 아동대표들은 아동 건강권 보호를 위한 무분별한 성인흡연 금지와 학교 내 아동학대 방지 등 9가지 법률안을 채택했습니다. 대표들은 앞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을 통해/ 법률안을 정부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아동의 현실과 찾아야 할 권리를 스스로 진단해 본 이번 총회는 아동이 현재 뿐 아니라 미래사회의 주체임을 깨닫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CTS뉴스 박새롬입니다.

DVE 아동권리, 스스로 지킨다!
(SOT자막)방송심의위원회에 아동관련부서가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는 아동관련특별부서를 방송심의위원회 내부에 만들어 운영할 것을 제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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