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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세미나 장애인 포럼

2005-10-1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 위원회는 어제(11일) 장애우 신학을 위한 1차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장애우에 대한 신학적 접근과 성경적 접근을 통해 약자와 장애우를 버리지 않고 보살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강조했습니다.

신학적 관점에서 발제한 한신대 박재순 교수는 장애우 가운데 기독인이 5%에 불과하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교회는 장애우 눈높이에 맞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명성교회 최대열 목사는 장애우들의 장애를 죄의 결과로 보는 시각을 강하게 비판하며 교회는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복음으로 이들을 치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장애우 신학을 위한 2차 포럼은 내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은 책자로 발간해 한국교회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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