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아기는 엄마의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영양상태는 물론, 정신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말씀’으로 하는 태교를 통해 자녀의 성품과 정신, 그리고 신앙을 지켜주는 ‘말씀태교학교’가 열렸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태교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시작된 말씀태교학교. 2세를 계획 중인 신혼부부는 물론, 손자ㆍ 손녀를 기다리는 할머니, 그리고 교회학교를 맡고 있는 교역자 등이 참여해 말씀태교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이용은 (나눔교회)
고원석 목사(용대감리교회)

이슬비전도학교 여운학 장로가 개발한 ‘303비전 말씀태교학교’는, 한 세대를 의미하는 30년을 3세대에 걸쳐 말씀으로 변화시키고자 열린 것으로, 진정한 2세 교육은 태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비전아래 개설됐습니다.

여운학 대표/종합선교 규장

말씀태교학교는, 태교에 필요한 성경말씀 105절을 6주 동안 차례로 암송하고, 태아의 건강과 밝은 정서, 그리고 지혜로운 성품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엄취선 실장/종합선교 규장

2세 교육의 근본부터 시작하는 ‘말씀태교학교’. 말씀 암송과 교육을 통해 전세대를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시키는 첫 계단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