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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양 전도사

2005-09-29

어린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심어주고자 찬양집을 꾸준히 발간해온 한 전도사가 있습니다. 어린 영혼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최근엔 동요집도 냈다고 하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찬양 전도사가 최근 발간한 동요집 ‘떨지 않는 나무’에는 순수한 어린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SOT ‘친구가 되고 싶다’ 노래(악보배경)-5초간 오디오 채널2 살렸습니다.

김 전도사는 10년 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찬양가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해체되는 가정과 선정적인 대중문화 가운데 점점 변해가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심어주기 위해섭니다.

INT 김찬양 전도사/어린이 찬양 작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김 전도사는 더 좋은 가사를 위해 50이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문예창작학을 배우는 것은 물론 찬양율동을 만들기 위해 발레와 한국무용을 익히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마음과 정성이 담겨서 인지 김 전도사의 작품은 모두 뛰어난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동요집에 실린 ‘친구가 되고 싶다’와 ‘은행잎 편지’는 방송사로부터 좋은 동요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INT 김찬양 전도사/ 어린이 찬양 작사가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아낌없이 활용하겠다는 김 전도사, 그러나 아직 어린이 사역에 소극적인 교회들의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합니다.

INT 김찬양 전도사/ 어린이 찬양 작사가
예수님의 마음이 담긴 노래를 통해 교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변화되고 한국교회 어린이 사역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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