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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선교 컨퍼런스

2005-09-15

광림교회는 웨슬리와 에즈베리 그리고 세인트 폴 신학교의
총장과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세계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새로운 선교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광림교회 선교 사역 현장을 둘러본 신학교 총장과 교수들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광림교회와 미국 복음주의 신학교가 주축이 돼 선교 현장에 신학생들을 파송하는 한편 현지 문화와 환경을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선교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방적인 전달식 선교방식에서 벗어나 쌍방 간의 이해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선교전략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광림교회의 국내외 선교와 특수기관 선교를 평가하고 미국 세곳의 신학교와 연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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