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건강가정운동본부는 오늘(어제) ‘가족자원봉사센터’ 발대식을 갖고 가족자원봉사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자원봉사센터 설립을 신청한 열린문교회와 은평교회 등 전국 15개 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자원봉사 사례 보고, 그리고 현판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윤실 가족자원봉사단 신산철 총무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는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섬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15개 지역교회의 가족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가족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매월 마지막 토요일, 공원 가꾸기와 독거노인 결연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