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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 아이들 서울방문

2005-09-08

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가 올림픽 파크텔과 함께 어린이 문화지원 사역을 전개했습니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전남 나주 지역 어린이 70여명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에 대한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새벽부터 서둘러 서울에 도착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아직 여행의 피로가 남아있는 듯
하지만 마음만은 새로운 세상을 구경한다는 설레임으로 들떠있습니다.
본격적인 서울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은 큰 건물 안에 있는 수족관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종류별로 전시돼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며 마치 다른 나라에 와 있는 것처럼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INT 정승기(13) / 영사모초등학교
구산하(13) / 다도초등학교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의 문화지원 사역은 평소 문화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함으로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INT 김기옥 사무처장 / 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

또한 이번 행사의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올림픽 파크텔 역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가치관 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문화체험 행사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INt 손동호 대표 / 서울올림픽파크텔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의 사역이 각 지역교회 단위로 확산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길 기대해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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