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영유아 세미나

2005-08-17

기술의 발전과 여성 경제 인력이 증가하면서 자녀를 갖지 않는 가정이 늘고 있다는 보도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저출산 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국공립 유치원과
교회가 영유아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최근 통계청의 장래인구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금의 출산율이 지속될 경우 2050년의
신생아 수는 현재 49만명의 절반 이하인 22만 여명까지 줄어든다는 예측 결과가 나와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C.G

이러한 사회 현상을 직시하며 서울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초중등 교육과 마찬가지로 유치원 교육과정 역시 필수
교육에 포함시키고 예산 지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OT 이명박 시장 / 서울특별시

아울러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는 현재 3세미만까지는 여성부가 3세부터 5세까지는 교육부가 각각 관장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정부방침에 대해 지적하며 효율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부처 간의 통합 역시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INT 정혜손 회장 /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또 어린이들의 인성교육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는 교회 역시 영유아들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시설측면의 물적 자원 확충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정혜손 회장 /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교회의 복음사역 중의 하나는 영유아 교육입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교회의 시설과 전문 기독보육교사 양성을 통해
새로운 세기에 맞는 선교전략방안을 구상해야 할 때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