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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E-CAMP'

2005-08-08

방학이면 많은 대학에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데요. 외국의 교포2세 학생들도 영어교육 봉사에 나섰습니다. CTS 기독교TV 개국10주년 기념으로 열린 ‘CTS E-CAMP’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송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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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캠프교사의 입 모양을 보며 영어 한 단어 한 단어를 열심히 따라합니다.
처음으로 배워보는 영어성경이 신기한 듯 한 눈을 파는 친구들이 없습니다.

INT) 이준용 (13세) 대전시 서구
서지영 (13세) 대전시 서구

CTS 기독교 TV가 주최한 교포2세 초청 ‘제1회 CTS E-CAMP’.
교포2세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이해와 단기 사역의 경험을 그리고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원어민을 통한 영어교육과 복음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습니다.

INT) 피터 전도사 (미국 일랜드교회)

8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전 늘푸른교회와 남대전교회, 한길교회 등 지역 소형교회 3곳에서 진행된 영어캠프에는 이민2세 22명과 지역 어린이 1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매일 찬양예배로 시작된 캠프에서는 영어성경을 활용한 회화와 만들기, 드라마 등 쉽고 재미있는 복음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영어교육의 효과는 물론 어린이 전도의 성과도 낳았습니다.

INT) 스티븐 (20세, 미국일랜드교회) - 01:17:00:27~01:17:20:27
“처음엔 언어문제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과 친해지자 영어는 물론 하나님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간의 따뜻한 추억을 갖게 된 교포2세와 지역 어린이들. 비록 문화와 언어는 달랐지만 이들은 영어캠프 안에서 복음으로 하나 되는 기쁨을 나눴습니다. cts news 송세흽니다.

dve - CTS 'E-CAMP'
교포2세 초청‘CTS e-camp’/ 1일~6일, 남대전교회· 늘푸른교회· 한길교회 (행사 왼쪽)
이준용 (13세) 대전시 서구
서지영 (13세) 대전시 서구
교포2세, 고국 이해와 단기사역 기회
지역아동, 영어교육과 복음화 기회
피터 전도사 (미국 일랜드교회)
이민2세 22명 · 어린이 150여명 참가
스티븐 (20세, 미국 일랜드교회)
“처음엔 언어문제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과 친해지자 영어는 물론 하나님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취재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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