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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2005-08-03

미국 밥존스 대학교의 영어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영어캠프가 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국제크리스찬학교와 서울 크리스찬외국인학교 등 4개 기관 공동 주최로 여주 대신중고등학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두개의 그림에 다른점이 무엇입니까?

영어로 모든 수업이 진행되는 시간, 참석한 아이들은 올바로 알아듣고 말하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웁니다. 하얀색 백지위에 무언가를 그려나가는 이 시간은 만들기를 통해 하나님이 개개인에게 준 창조적 달란트를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모두 5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교수와 학생 등 20여명이 강사로 참석했습니다. 또 학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다가가 개인적인 유대는 물론 영어교육을 통해 크리스찬으로서의 품성을 가르칩니다.

윌리암 러브글러브 교수 / 美 밥존스대학교
이번 캠프에는 두 가지의 목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고, 또 두 번째는 크리스찬으로 품성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소개되는 미국 밥존스대학교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기독교적인 이념을 바탕으로 한 성경적인 영어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유용국 목사 / 한국크리스찬학교 교장

또 밥존스 만의 놀이와 만들기 그리고 음악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병순 (중2년, 참가자)
정흥순 (학부모, 충북제천)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기독교 이념이 바탕이 된 이러한 영어캠프가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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