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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회에서 심리치료방법 교육중요 제기

2005-03-08

한국교회에도 일반상담을 뛰어넘는 전문적인 심리치료에 기초한 상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전문심리치료원은 5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 교회에서 이뤄지는 상담수준을 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치료방법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원장 심상권 목사는 “교회 내 상담 교육과정이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체계적으로 중독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목회심리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전문심리치료원은 5일 임상심리치료사와 심리치료전문가 13명에 대한 자격증을 수여했습니다. 이번에 배출된 전문가들은 앞으로 심리치료센터를 개설해 우울증이나 마약, 알코올 중독자 등 각종질환자들을 치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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