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음악인을 양성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앵커: cts 다음세대 연중기획보도, 오늘은 기독교실용음악특성화학교인, 아이머스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이한승 기자입니다.

강의실에서 재즈 레슨이 한창입니다. 평소 피아노 치는 걸 좋아했던 민찬희 군. 학교 입학 2년 만에 실력이 일취월장하면서 이제는 재즈트리오를 만드는 꿈이 생겼습니다.

INT 민찬희 고2 / 아이머스실용음악학교

기독교신앙 안에서 창의적 음악인이 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이곳에 모인 학생들입니다. 이전 학교에서 획일적인 공부를 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몰랐던 학생들은 아이머스학교를 만난 뒤 하나님이 주신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INT 윤예찬 고1 / 아이머스실용음악학교

핵심은 통합교육입니다. T&S, E&R 수업을 통해 이론, 작곡, 합주, 편곡, 녹음 등 기초 음악소양을 닦고, 고3때는 음악과 아트 통합 수업을 통해 음악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학생들은 매년 정기공연을 준비하며 실력을 쌓고, 음반을 제작하거나 각종 대회에 참가하면서 실력을 검증 받습니다. 단순히 음악적 재능만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큐티와 채플 등 신앙교육은 물론 바른 성품을 가진 전문인으로 성장하는 수업도 이뤄집니다.

INT 권광은 General Director / 아이머스실용음악학교

이러한 노력은 지난 10년 간 국내와 해외 유수 대학 입학을 매년 이어올 정도로 대학진학과 진로 성과가 뛰어납니다. 여기에는 교수진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INT 김경현 교수 / 아이머스실용음악학교

앞으로 아이머스 교육을 통한 다음세대들이 세상을 하나님의 가장 깊은 마음으로 섬기며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날이 펼쳐지는 것이 학교의 또 다른 비전입니다.

INT 권광은 General Director / 아이머스실용음악학교

CTS뉴스 이한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