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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교육, 성경 중심 공과 콘텐츠가 답!”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공과 콘텐츠 출간

2020-12-01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교회학교 예배와 공과 콘텐츠를 출간했는데요.

앵커: 출간을 기념해 예배와 함께 기념회를 진행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살리기 위한 교단 차원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교회의 앞날이 달린 다음세대 문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시대에 맞는 공과를 통해 다음세대가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다음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공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출간을 기념해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경이 다음세대 교육의 답’이라고 강조한 예장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심화된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성경 중심의 공과 콘텐츠가 필요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어렸을 때부터 품을 수 있도록 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그 7대 실천운동을 담은 공과 콘텐츠가 다음세대를 살리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장 총회장은 “교사의 신앙적 성장을 돕도록 구성된 공과 콘텐츠를 통해 기도로 아이들을 품고 교회학교 현장에서 영적 생명력을 발휘하는 교사들을 양육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또, “교단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제작한 공과 콘텐츠”라며, “총회 제43회기에 신설된 다음세대위원회 등을 통해 앞으로도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축사를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과 예장백석총회 증경총회장인 양병희 목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임석순 목사는 성경에 답이 있다고 말하는 공과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그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어진 순서에서 백석미래세대연구센터 선양욱 소장은 개혁주의생명신학,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 기독교 문화 콘텐츠 등을 키워드로 공과 콘텐츠의 특징들을 소개했습니다. 예장백석총회 다음세대위원회 위원장인 박응순 목사는 “다음세대 교재로 구체화할 수 있는 총회의 정신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Sot 박응순 위원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다음세대위원회

한편 출간 기념 감사예배는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에 50명 미만이 참여하고,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대를 타지 않는 성경이라는 진리를 시대에 적합한 방법으로 담아낸 공과 콘텐츠, 다음세대를 살리는 도구로써 한국교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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