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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 청소년의 집, “비행이 비행이 되는 그날까지”

2020-11-09

앵커 : 비행 전력과 비행 우려가 있고 가정환경과 재비행의 위험성이 있어 법원으로부터 6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이 있습니다.

앵커 : 시설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양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사로 청소년의 집을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산기슭에 위치한 나사로 청소년의 집. 이곳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해 비행을 저지르거나 그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보호, 위탁하고 있는 아동보호치료시설입니다. 현재 40여 명의 여자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int 박재숙 원장 / 나사로 청소년의 집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건강발달, 초기적응 상담과 치료, 정서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기적성 계발, 인지 발달, 사회성 발달, 자립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갖는 인재로 세워가고 있습니다. 꿈과 열정이 없던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꿈을 찾았습니다.

int 김유선 학생(가명) / 14세

신앙생활 가운데 소망을 찾고 열정을 품은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int 김다희 학생 / 18세

int 은주민 학생(가명) / 16세

나사로 청소년의 집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행복재단의 이중명 이사장은 “청소년을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만나주면 하루하루 자란다”며, “청소년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중명 이사장 / 청소년행복재단, 아난티그룹 회장

int 박재숙 원장 / 나사로 청소년의 집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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