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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예배 쉽게 만들 수 있어요!

2020-09-23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일학교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작은교회에서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앵커: 여건이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쉽게 주일학교 온라인 예배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 있어 취재했습니다. 이한승 기잡니다.

한 사무실에서 주일학교 예배 영상 제작이 한창입니다. 주위 도움 없이 혼자서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쉽게 해냅니다. 그저교회 전인철 목사는 코로나19에 대면 예배까지 금지되는 등 갑작스런 변화에 고민 컸습니다. 온라인 주일학교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은 느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전 목사는 최근 히즈쇼 덕분에 주일학교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INT 전인철 목사 / 그저교회

어린이 기독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히즈쇼가 작은교회들을 위해 온라인 예배 지원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일학교도 비대면으로 전환하면서 영상 예배를 진행할 여건이 안 되는 교회에 히즈쇼의 노하우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또 주일학교 사역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섭니다.

INT 백종호 대표 / 히즈쇼

히즈쇼의 ‘비대면 예배 만들기’ 캠페인의 핵심은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 교역자라도 1시간 만에 예배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히즈쇼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함으로써 초보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촬영 후 편집 과정을 최소화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접목해 집중력을 높이고, 예배 영상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습니다.
9월 초에 오픈한 캠페인은 현재 천 곳이 넘는 교회들이 신청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INT 백종호 대표 / 히즈쇼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한국교회 주일학교들에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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