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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학 정체성 지켜야!] - CTS뉴스The보기 박상진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2020-09-09

앵커)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을 대표로 사립학교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그 동안 학교 운영의 자율성 제한 문제로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논쟁이 여러차례 지속됐는데요. 기독 교육계 또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진 교수님 모시고 사립학교법 개정에 관한 말씀 나누겠습니다.

앵커 1) 지난 2일 교계 지도자와 기독교교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바로 사립학교법 개정안 발의를 주제로 세미나가 있었는데요. 먼저 제 21대 국회 사립학교법 개정안 현황부터 말씀해주십시오.

Q1) 제21대 국회 사립학교법 개정안 현황은?
A)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20대 국회 미처리 법안 51건 일괄발의
A) 지난 6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안 포함 발의

앵커 2) 실은 사립학교법 개정은 수차례 반복된 이슈입니다. 우리나라 교육계는 물론 한국교회도 여러 차례 논의된 내용인데요. 그 동안의 과정과 함께 주목할 점도 간략히 짚어주십시오.

Q2) 지난 사립학교법 개정 개요와 주목할 점
A) 2005년 12월 개정사립학교법 통과 등 법률개정안 수차례 이어져
A) 사학비리 예방과 투명성 확보, 건강한 사립학교 향한 일반화 오류
A) 사립학교 관련, 사학 자율성·사유재산권 침해 등 이슈
앵커 3) 대다수의 기독교학교와 기독교 교육계에서는 사학법 개정에 대한 반대 입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정 반대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3) 기독교학교,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 이유는?
A) 학교 법인 개방이사 선임·학교장 임용 등 자율적 운영 어려워
A) 학교 회계·행정에 관할청 개입 등 과도한 침해 우려
A) 종교사학, 설립 정신 반하는 행정조치 등 정체성 훼손

앵커 4) CTS 취재 결과, 말씀해주신 우려점들이 최근 국내 기독교학교에 실제로 있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기독사학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사례도 공유해주십시오.

Q4) 기독사학 정체성 위기, 실제 사례는?
A) 신임교원 채용 시 세례교인 증명서 제출, 명지고 시정 경고 받아
A) 기독사학 다수 종교 교과목 개설 제약, 대체과목 병행해야
A) 채플 등 기독교 정신 함양 위한 기본적 교육 어려워

앵커 5) 교육현장에서 기독교학교들의 어려움들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기독교 교육을 기어가기 위한 기독사학들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5) 교육현장 어려움 속 기독사학 대응방안
A) 사립학교법 개정안 관련 기독사학의 적극적 움직임 필요
A)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 등 한국교회와의 연계활동 중요

앵커 6) 정치, 이념을 넘어서 건강한 사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기독교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제언도 이어주십시오.

Q6) 다음세대 신앙교육 위한 제언은?
A) 장년 중심의 교회문화, 적극적인 세대 소통 절실
A)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문화 속 다음세대와의 전략적 교류 필요
A) 일상 속 삶을 통한 신앙교육, 부모의 역할 더욱 중요해

앵커 7) 사립학교법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사회적 환경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육선교가 더욱 중요한데요. 그 지향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7) 다음세대 부흥 위한 교육선교, 지향점과 바람
A) 주일학교 감소 등 다음세대 없는 한국교회 미래 없어
A) 학교·교회·가정 함께하는 유기적 신앙공동체 이뤄야
A) 반성경적 사회 환경 속, 굳건한 신앙계승으로 교회부흥 이뤄야

앵커 8)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 전해주시고 오늘 대담 마무리 하겠습니다.

Q8)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A) 마무리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진 교수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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