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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교육⑫ –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독교 교육의 향후 과제는?

2020-08-21

앵커: CTS 포스트코로나 기획 시간입니다. 이번 한 주간 교육과 관련된 내용들을 짚어드리고 있는데요. 코로나의 장기화 상황 속에서 기독교 교육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앵커: 전염병의 위기와 제도적 압박 가운데 기독교 교육은 앞으로 어떤 대책을 가지고 나가야 할까요? 박세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의 전 세계 강타는 교육에 있어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수업 의 온라인 전환으로부터 시작된 교육 변화의 소용돌이. 교육 전문가들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교육이 기존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획일적인 강의 위주의 수업은 쇠퇴하고 다양한 교육들이 시도될 것이라는 것. 기독교 교육도 그 안에서 고민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INT 정흥호 총장 / 아세아연합신학대

기독교 교육에 있어 교육 주체와 학생 간 공감대 형성도 과제로 제시됩니다. 온라인 교육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계를 맺는데 있어 고민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이기둥 목사 / 중심교회 The HUB

성경적 교육의 주체인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기 속 마지막까지 교육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모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 따라서 교육에 있어 부모 역할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필수라고 주장합니다.

INT 박상진 소장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코로나 장기화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기독교 교육 현장. 다양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관계의 회복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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