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다음세대 연중기획 [한국교회가 살립시다] 시간입니다. 다음세대를 바르게 키우고 교육하는 일, 우리사회 모두의 책임이겠죠? 하지만 요즘 공교육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대안으로 대안학교가 주목받아 왔었는데요.

앵커: 우리사회 대안교육의 비전를 제시하고 전략과 함께 노하우를 제시하기 위한 단체가 개소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한국교회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다음세대를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려면 기독교 대안교육이 최선이다”

오늘날 공교육과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기독대안학교를 세우기란 쉽지 않습니다. 정확한 위기진단은 물론 준비부터 설립과정까지 구체적인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INT 신병준 교장 / 소명중고등학교

이처럼 무너진 교육을 새롭게 회복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건강한 학교를 세우도록 돕는 기관이 출범했습니다. 바로, 다음세대지원센터입니다.

다음세대지원센터는 CTS가 25년 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부흥시키는 교육 선교 사역에 역점을 두고 꾸준히 전개한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SOT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다음세대지원센터의 주력 사업은 1교회 1학교 세우기, 즉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한 건강한 학교 확산입니다. 우선, 기독대안학교 설립에 관심 있는 교회나 개인, 단체를 위해 준비단계부터 개교할 때까지 설립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또,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미인가 대안학교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법제화 작업을 추진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안학교 교사 재교육과 예비교사 양성, 원격교육연수원 운영, 학부모교육 등다양한 교육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SOT 정기원 센터장 / CTS 다음세대지원센터

다음세대지원센터는 특별히 CTS 사옥 13층에 전시회장을 마련해 전국의 기독대안학교들의 교육활동과 교육 계획서, 영상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전략과 학교 운영 매뉴얼을 한국교회와 공유하기 위해섭니다.

INT 김승욱 교장 / 나드림국제미션스쿨

INT 신병준 교장 / 소명중고등학교

다음세대의 위기를 맞은 한국교회가 대안교육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