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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중심 캠프로 다음세대 세우자! - 35차 2020 겨울 유스비전캠프

2020-01-20

앵커: 겨울 방학 기간 다양한 기독 캠프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연속되는 찬양과 예배로 영성을 회복하는 캠프가 있습니다.

앵커: 교파를 초월해 다음세대를 중심으로 전세대가 어울려 예배하는 캠프, 장현수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열정적인 찬양과 열렬한 기도,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으로 2020년을 시작하기 위해 다음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교파를 초월해 모였습니다. 유스비전 미니스트리가 주최한 35차 2020 겨울 유스비전캠프 현장입니다.

유스비전캠프 일정표에는 단체 게임이나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체 일정이 예배와 기도, 찬양의 시간에 초점을 둔겁니다. 유스비전 미니스트리 측은 “모든 신앙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인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귀 기울이는 영성 캠프가 필요하다고 느껴 약 15년 동안 캠프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Int 장용성 목사 / 주님이꿈꾸신교회

이번 캠프의 주제는 ‘다음세대들이여 예수의 심정을 가지자’, 캠프에서 말씀을 전한 목회자들도 주제에 따라 “다음세대에게 성경의 내용을 믿으며 예수를 따라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도전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주최 측도 “다음세대가 다른 어떤 지식보다 예수의 심정을 갖고 자라날 때 비성경적인 가치에 휘둘리지 않고 성숙한 신앙으로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장용성 목사 / 주님이꿈꾸신교회

전국 각지에서 모인 4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연속되는 예배 프로그램이 지루하기보다 오히려 성경 말씀에 대한 갈망을 해결하고 영적인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Int 양미경 / 19세·캠프 참가자

Int 한나영 / 14세·캠프 참가자

Int 강석원 목사 / 보목교회 교육목사

교파를 초월해 다음세대를 중심으로 전세대가 어울린 유스비전캠프, 놀고 즐기기보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머무르며 예배를 회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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