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독수리교육공동체

2019-12-18

앵커: 타인을 설득시키는 게 생각보다는 쉽진 않죠. 다음세대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성장하도록 요즘 공교육과 대안교육 모두 토론과 디베이트 수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앵커: cts 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오늘은 학생 중심, 열린 토의 수업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자기주장 능력을 갖춘 기독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독교 대안학교를 찾아가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독수리교육공동체. 한 교실 안에서 고등학생들의 토론, 디베이트 학습이 한창입니다. 열린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학생들.

지난 5일, CTS기독교TV와 사단법인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제2회 디베이트 축제 본선에 독수리교육공동체 고학년의 세 팀 중 ‘TMI’ 팀과 ‘배민주’ 팀 등 두 팀이 올랐고, 두 팀 모두 우수한 평을 얻었습니다.

디베이트 팀원들은 “평소 학교의 교육 방식이 디베이트 실력 향상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고 말합니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수업, 열린 토의 방식의 수업이 논리적으로 자기주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겁니다.

Int 신지윤 / 독수리교육공동체 10학년

Int 장휘수 / 독수리교육공동체 10학년

교사들은 학생들이 기독교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독수리교육공동체 커리큘럼은 학생들을 비기독교적인 가치관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신앙을 가진 리더로 키우기에 적합하다”고 말합니다.

Int 박준성 교무부장 / 독수리교육공동체 고학년

학생들은 “기독교 교육과 디베이트 학습을 통해 사회적인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팀원들과 함께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며 주장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데 자신을 보였습니다.

Int 유하영 / 독수리교육공동체 10학년

1999년, 방과후 학교로 시작해 2002년 전일제 학교로 개교하며 큰 성장을 이룬 중고등 기독교 대안학교 독수리교육공동체. 성경을 기초로 가정과 함께하는 교육을 추구해왔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믿음은 물론 실력과 섬김의 자세를 갖춘 기독 인재들을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Int 박두환 교감 / 독수리교육공동체 고학년

학생 중심·열린 토론 중심의 기독교 교육을 실천하는 독수리교육공동체, 학생들을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독 인재로 키워내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