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밀집 현상으로 지역 대학들의 특성화 전략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 세기에 가까운 믿음의 여정을 이어오며 미래와 세계를 품고 기독인재 양성에 힘쓰는 대학이 있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 위치한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박성원 총장님과 말씀 나누겠습니다.

앵커 1) 먼저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의 현황 등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Q1)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현황과 소개
A)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위치한 경북 유일의 대학원대학교
A) 2004년 대학설립 인가, 신학·커뮤니티정책학과 등 운영
A) 380여 명 졸업생 배출, 경북 기독인재 요람

앵커 2) 경상북도의 기독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인데요. ‘경안신학원’을 모체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 100년의 역사를 맞이한다고 들었는데요. 그 의미에 대해서도 짚어주십시오.

Q2) 경안신학원 등 100년 역사, 시대적 의미
A) 1920년 인노철·권찬영 선교사, 경안신학교 설립
A) 일제강점기 애국애족 신앙 고수하며 학교 폐쇄
A) 유교문화 속 안동 정신적 지주로서 굳건한 신앙계승 앞장서

앵커 3) 우리 민족의 고난과 함께한 역사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육이념과 핵심 가치도 궁금합니다.

Q3)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이념과 핵심가치
A) 성경적 가치관으로 학문과 인품 갖춘 전문인 양성
A) '정신·미래·지역·세계' 강조하며 미래와 세계 준비
A) 인문학적 교육 강화로 깊이있는 기독 인재 양성
A) 4차산업·인공지능 시대 등 미래 준비하는 구체적 교육
A) 커뮤니티정책학 등 지역 부흥 위한 이론·실천교육 강조
A) 글로벌 심포지엄 등 세계 석학과의 활발한 교류 앞장서

앵커 4)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역 대학들의 자구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의 특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4) 경안 비전 2030 등 대학특성화 방안
A) 목회 지원·교회 지도자 양성과 전통문화·예술 선도 프로젝트
A) 사회복지·상담심리·커뮤니티정책 등 특성화 학과 활성화
A) 음악학과, 동경국제음악콩쿠르 등 국내외 활동 주력
A) 통합복지 지원센터 등 섬김 앞장서는 인프라 구축

앵커 5) 국내 상황뿐 아니라 인공지능시대와 같은 시대적 변화에도 주목해야 할 텐데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한 노력에 대해서도 말씀 이어주십시오.

Q5) 4차 산업혁명 등 시대 대응한 노력
A)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시대, 미래 정신문화 대비해야"
A) 2017년부터 매해 안동시 후원의 글로벌 심포지엄 진행
A) 인공지능시대의 영성문제 등 시대 변화 대응한 다각적 주제로

앵커 6) 말 그대로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의 특별한 해외교류 사례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Q6) 글로벌시대, 해외 대학과의 교류
A)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 관련 쿠바 마칸다스대학과 협력
A) 쿠바 사례 분석 통해 북한 관광산업 개발 등 연구
A) 통일시대 준비위한 사회·민족적 고민 앞장 설 것

앵커 7) 다음세대의 감소는 국내 대학은 물론 한국교회가 직면한 시급한 현안입니다. 다음세대 활성화를 위한 기독대학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Q7) 다음세대 활성화 위한 기독대학의 역할
A) 저출산 등 지방 소멸현상 지역 대학의 위기, 가치 창출 중요
A) "다음세대 없이는 한국교회의 미래도 없어"
A) 경쟁사회 속 기독교 가치관으로 섬김의 리더 양성해야

앵커 8)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 전해주시고 오늘 대담 마무리하겠습니다.

Q8)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A) "생명 없는 기술의 진보에 성경적 가치관 제시해야"
A) 한국교회, 급격한 시대변화 속 영성강화 위한 노력 중요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박성원 총장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