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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다음세대, 디베이트로 모여라 - CTS기독교TV·(사)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 제2회 디베이트 축제

2019-12-06

앵커: 최근 디베이트 교육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디베이트란 어떤 문제를 찬성 측과 반대 측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상대편을 설득하는 토론을 뜻하는데요.

앵커: 기독교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연합하는 모습을 배우기 위해 디베이트 축제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Sot 찬성 측 / 월광기독학교 ‘코리안 드림’ 팀

Sot 반대 측 / 독수리기독학교 ‘TMI’ 팀

찬성 팀과 반대 팀이 각각 규칙에 맞춰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디베이트 축제 현장입니다.

CTS기독교TV와 사단법인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디베이트 축제는 다음세대가 건강한 토론과 소통을 통해 찬성과 반대를 넘어 연합하고 성경적 진리를 깨달아가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Sot 정기원 이사장 / (사)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 소속 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축제에는 총 11개 학교에서 2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결선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열린 예선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한 월광기독학교 ‘코리안 드림’ 팀, 카라크리스천스쿨 ‘자신만만’ 팀, 독수리기독학교 ‘TMI’ 팀과 ‘배민주’ 팀 등 4팀이 맞붙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주장이 다른 팀과 하나로 어울릴 수 있었다”며 축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미래를 책임질 신앙인으로서 사회에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Int 하지윤 / 독수리기독학교 10학년

Int 이정우 / 월광기독학교 11학년

Int 하태원 / 카라크리스천스쿨 고등 3학년

기독 다음세대들의 디베이트 축제,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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