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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세워가는 다음세대!

2019-11-22

앵커: 농촌지역은 도시에 비해 복음화율이 낮은데요. 그로인해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일 또한 어렵습니다. 오늘은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양육하며 다음세대의 주역으로 키워나가고 있는 충남 당진의 한 교회를 소개해드립니다. 이슬기 기잡니다. 

여느 때와 다를 게 없는 주일 예배시간.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아기부터 중, 고등부 학생까지 담임목사님께 직접 안수기도를 받습니다.

충남 당진에서도 가장 변두리에 있고 인구도 가장 적은 곳에 위치한 대호지교회는 노인층이 대다수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교회로 아이들이 모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그럼에도 아이들이 믿음으로 세워지고 안전하게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살아가길 소망하면서 담임목사인 이중행 목사가 직접 축복기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Int)이중행 목사 / 대호지교회

int)이지은 / 대호지교회

int)공지은 / 대호지교회

대호지교회는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교회로 발걸음을 인도하기 위해 매주 평일마다 드려지는 속회 예배에서 전도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도하며 관계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그렇게 전도되는 이웃들을 보며 성도들은 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교회로 이끌기 위해 기본적인 예배 생활에 충실하며 한마음을 품고 전도의 숲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Int)정상덕 장로 / 대호지교회

점점 줄어드는 농촌 인구. 그 속에서 세워져가는 다음세대 그리고 사람들을 교회로 이끄는 대호지교회가 농촌 목회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int)이중행 목사 / 대호지교회

CTS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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