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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새벽기도로 교회 미래 밝히는 다음세대, 동탄시온교회

2019-08-28

앵커: 다음세대 연중기획시간입니다. 어른들도 하기 힘든 새벽기도, 주일학교 아이들이 90%가까이 참석하는 교회가 있어 화제인데요.

앵커: 이 교회 주일학교들은 새벽기도로부터 영성을 회복하고 부모 세대들에게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박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동탄 신도시.
새벽 어둠이 내려앉으면 고요함을 뚫고 움직이는 발걸음들.
동탄 시온교회의 새벽기도 현장입니다.
예배가 더욱 특별한 것은 예배당을 채운 아이들 때문입니다. 갓난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음세대로 꽉 찬 새벽기도. 아이들에게 새벽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통로입니다.

INT 하근수 목사 / 동탄시온교회

담임목사의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성도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는 새벽예배. 특히 매월 첫날을 하나님께 드리는 월삭예배는 다음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말씀암송과 특송 등을 통해 하나님만을 높여 드립니다.
동시에 기도하는 부모를 보며 신앙을 배워 갑니다.

INT 배재민 학생 / 시온교회

INT 조수아 어린이 / 3살부터 11살까지 8년간 새벽예배 출석

매년 가을이면 진행되는 새벽기도 총진군.
800명의 다음세대 중 90%이상이 참석합니다.
새벽기도의 영성을 이어가는 주일예배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 말씀을 암송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새벽 예배를 통해 훈련된 기도의 습관은 아이들에게 귀한 믿음의 유산이 됐습니다.
이제는 자녀들의 새벽기도가 부모들의 신앙에까지 도전을 줄 정도가 됐습니다.

INT 박윤미 성도 / 시온교회

새벽예배를 통해 부모세대의 믿음과 영성을 배우는 동탄시온교회 아이들. 새벽의 영성으로 한국교회의 희망을 꿈꾸는 다음세대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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