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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오직 다음세대를 위한 34년의 사역

2019-08-07

앵커: CTS 다음세대 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시간입니다. 1996년부터 청소년, 청년, 대학생 등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앵커: 예배와 기도를 중심으로 다음세대를 교회로 세워가는 단체가 ‘주바라기 선교회’를 최대진 기자의 취재했습니다.

열정적인 찬양과 뜨거운 기도, 온전히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한 예배의 현장.

이곳은 주바라기선교회가 준비한 청소년 선교비전캠프 현장입니다. 주바라기선교회는 1996년부터 청소년과 청년, 대학생들을 위한 캠프, 그리고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세미나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의 신앙회복과 영적변화를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 진행되는 매번 캠프에는 각 1만 여명의 다음세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집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최정원 학생 / 성은교회 중등부, 영림중학교 2학년

오랫동안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해왔던 만큼 이 캠프를 거쳐 간 다음세대는 30만 명에 달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했던 당시 주바라기캠프에 처음 참여했던 이준형 청년, 대학생이 된 지난겨울 캠프부터는 스태프로 섬기고 있습니다.

int 이준형 청년 / 분당 기쁜우리교회, 아주대, 20세

청소년 선교비전캠프는 주바라기선교회의 주요 사역입니다. 그러나 이밖에도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학교예배지원과 개척, 양육과 훈련, 마지막으로 파송과 선교까지 학원복음화와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 중부권지역에만 70여 고등학교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예배가 세워졌고, 기독학생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는 30여 년 전 자신이 담당했던 교회 중등부 여학생의 안타까운 자살을 접하고, 싸늘하게 식어버린 그 학생을 붙들고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할 것을 하나님께 서원했습니다.

int 하재호 목사 /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한국교회 중고등부, 청년과 대학생들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하 대표는 희망을 말합니다.

int 하재호 목사 /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다음세대의 위기라고 말하는 한국교회. 말보다 행동으로 이 위기를 회복하고 극복하기 위한 섬김과 사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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