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CTS 다음세대 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시간입니다. 성경말씀을 읽고 외우고 나아가 그 말씀대로 삶을 만들어가는 것.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삶의 목적일텐데요.

앵커: 오늘은 말씀 암송을 생활화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다짐하는 다음세대들을 만나봅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의 한 교회.
오전 6시 반. 이른 아침부터 교회에 모인 아이들이 줄을 서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아침식사가 끝난 뒤 저마다 암송카드를 들고 말씀을 외우기 시작하는 아이들.
창원더사랑교회의 다음세대들은 하루를 말씀 암송으로 시작합니다.

sot 강동협 목사 / 창원더사랑교회

2017년. 다음세대들을 말씀 안에 바로 세우기 위해 시작된 창원더사랑교회의 모닝말씀스쿨.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하나의 말씀이라도 더 외우려 노력하는 시간 가운데 나이는 잊은 지 오랩니다.

INT 박하권 학생 / 창원더사랑교회 초등부

INT 류다민 학생 / 창원더사랑교회 중등부

말씀암송에 대한 아이들의 열심은 교회 전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주일예배를 비롯해 시시각각 선보이는 아이들의 말씀암송을 보며 어른들도 도전을 받습니다.

INT 박현오 집사 / 창원더사랑교회

INT 최광용 집사 / 창원더사랑교회

단순한 암송이 아니라 말씀 가운데 성경의 인물들처럼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품은 창원더사랑교회 다음세대들. 교회 사역자들은 앞으로도 다음세대들이 일어나는 길은 오직 말씀뿐임을 믿고 달려갈 것을 다짐합니다.

INT 강동협 목사 / 창원더사랑교회

말씀 암송을 생활화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다짐하는 창원더사랑교회 다음세대들. 꾸준히 축적된 말씀 가운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