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자율형사립고 공동체 연합회가 서울시 교육청의 자사고 운영 평과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입장문에는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는 애초부터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상실한 반교육적이고 초법적이며 부당한 평가로써 원천 무효”라며 “학교평가를 빙자해 자사고를 없애기 위한 짜 맞추기식 위장 평가가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는 각본에 따라 짜 맞춰진 신뢰성과 공정성을 상실한 부당한 평가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평가 기준 설정과 위원 선정 등 평가 전반에 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가를 빙자한 자사고 폐지 기도를 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