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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예수전도단 천안아산지부 당근과 토끼

2019-05-29

앵커: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아는 것은 참 중요한데요. 이처럼 아이들을 하나님의 진리로 양육하며 열방을 향한 예배자로 세우는 기관이 있습니다.

앵커: CTS 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오늘은 예수전도단 천안아산지부의 어린이 사역, ‘당근과 토끼’를 소개합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아이들.
이어 작은 입술로 선생님을 따라 찬양을 부릅니다.

SOT

이 곳 아이들에게 기도와 찬양은 놀이처럼 즐겁습니다.
예수전도단 천안아산지부는 17년 전 미취학 아동 사역인 ‘당근과 토끼’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하나님의 진리인 말씀으로 양육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예배자로 세우기 위해섭니다.

INT 정영은 간사 / 예수전도단 당근과 토끼

당근과 토끼는 실천적 예배를 통한 양육에 집중합니다. 이를 위해 매일 오전시간은 오로지 예배와 중보기도로 채워집니다. 여기에는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어린이 교재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배가 끝나면 오후에는 영어성경, 미술, 음악 등 연령별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됩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간식 금식으로 모은 돈을 선교지를 후원하는가 하면, 글로벌 타임을 지정해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또, 라마단 기간에는 무슬림과 선교지를 위한 기도도 드립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중보하는 아이들의 마음에는 열방을 향해 가져야 할 비전이 새겨집니다.  

INT 전성준 / 7세
INT 윤준서 / 6세

매년 여름에는 6, 7세 아이들이 전도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남해 등 국내를 비롯해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을 다녀왔습니다.
이처럼 모든 교육에 하나님의 사랑을 녹여내 가르치는 당근과 토끼 사역은 평소 자녀를 어떻게 하면 말씀으로 잘 기를 수 있을까 고민하는 크리스천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통해 믿지 않는 가정에 복음이 전해지고, 가정회복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인깁니다.

INT 박해정 / 학부모
INT 조항숙 / 학부모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양육하는 당근과 토끼 사역을 통해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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