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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다음세대 복음화 방안은? 일산 킨텍스 키즈락 페스티벌 현장연결

2019-05-03

앵커: 5월 5일 어린이 날은, 우리의 다음세대 어린이들이 생일 만큼 기다리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강조하기 위해 재정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앵커: 교회나 기독교 기관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직접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박세현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세현 기자

박세현기자: 네. 일산 킨텍스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네.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나요?

박세현기자: 네. 2019 키즈락페스티벌인데요. 3년째 마련된 행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전시이벤트로 마련됐습니다. 19000여제곱미터 그러니까 축구장 세 개 정도의 공간에 전시와 놀이기구 등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놀이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린시절은 복음을 받아들이기에 너무나 소중한 시기인데 다음세대들을 향한 복음전파 우리가 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것 같아요.

박세현기자: 그렇습니다. 그 고민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키즈처치리바이벌 탁명옥 이사장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365일 어린이들을 위해서 사역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아이들의전도를 위한 환경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변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탁명옥이사장: 한국교회가 흥행하던 1970년도와는 완연히 환경이 달라져있습니다.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보내고 아이들도 많이 나왔는데요, 요즘은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도 부모들이 나가지 않게하고, 학원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세현기자: 5월은 어린이들을 위한 시기인데 어린이 전도를 위한 시기로 만들 수 있다면 더 귀할 것 같아요. 어떤 제안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탁명옥이사장: 저희 키즈처치리바이벌에서는 부산영락교회, 부산은혜교회, 당진감리교회 세 교회를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서 코칭하고 있습니다. 지난 1차전도 때 이미 10~150% 의 성과를 거두었구요. 2차를 전도를 앞두고 학교앞 전도와 거리전도 학원앞 전도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세현기자: 이미 교회를 다니고 있는 친구들도 더 믿음이 자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가 많은 시기, 아이들의 신앙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탁명옥이사장: 버블쇼, 샌드아트, 인형극 같은 많은 이벤트로 아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지만 사실 세상의 문화가 더 발전해 있습니다. 역시 교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영혼구원과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 애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존의 교회에서 보면 오락이나 게임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이런 오락성프로그램 때문에 아이들이 제대로 양육받지 못하고 기도도 잘 할줄 모르고 말씀도 아는 아이들이 많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맡은 아이들이 영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세현기자: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린이날, 진정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다면 그들의 영혼의 잘 됨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겠죠. 키즈락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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