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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 연중기획 - 다음세대, 대한민국이 희망입니다. ‘나도 미래 선교사’

2019-01-09

앵커: 다음세대 연중기획 시간입니다. 국내에는 많은 대안학교들이 있는데요 교회들도 다음세대를 신앙 안에서 잘 자라게 하기 위해 직접 학교를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에 위치한 한 학교는 최근 다음세대를 훈련시켜 이슬람권 선교사로 파송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오늘 연중기획 시간에는 교육을 통한 다음세대 선교사를 길러내는 학교를 찾아가 봤습니다. 신현철 기잡니다.

이른 아침, 분주하게 나갈 채비를 하며 어디론가 향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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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예배로 하루를 여는 이곳은 한국필립스아카데미 KPA국제학교입니다.일반 크리스천 국제학교와 다를 바 없이 초, 중, 고등 과정을 미국커리큘럼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국내외 유수 대학으로 인원들을 배출하고 있지만 KPA는 더 나아가 온 열방을 섬기는 다음세대 사역자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INT 서길원 목사 / 빛가온교회

노원의 빛가온교회와 함께하고 있는 KPA국제학교는 현재 7개국의 아이들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제 2외국어 등 글로벌 리더교육에 맞춘 다국적 수업과 함께 일주일에 영어예배와 한국어예배를 병행하는 한편 전도훈련과 국내외 아웃리치 활동으로 신앙적 교육이 삶의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INT 황아쎌 / 아델리나 학부모 

개교 5년의 열매는 선교사 파송으로 이어졌습니다.2018년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출신 드보라 자매를 KPA국제학교의 첫 선교사로 인도네시아에 파송해 지속적 선교사역을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INT 손닥 드보라 / KPA 파송선교사
INT 김동민 목사 / KPA국제학교 이사장

다음세대를 통한 무슬림선교의 소명으로 시작해 이제는 글로벌 선교의 비전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는 KPA국제학교! 다음세대 교육이 한국교회뿐 아니라 열방 복음화인 하나님의 비전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CTS 뉴스 신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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