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다음세대 함께 꿈꿔요! - 예향교회 함꿈프로젝트

2018-10-24

CTS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시간입니다. 주일학교 예배가 없는 교회가 증가하는 것은 이제는 예삿일이 아닌데요.

양주의 한 교회가 지역 교회의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함께 성장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합니다. 신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양주시 광적면. 외국인근로자들을 비롯해 다문화가정이 많은 이곳에 위치한 양주진리교회! 베트남 현지에서 다문화 가정들을 섬기고 훈련하는 사역을 하던 채하경 선교사는 2012년부터 양주지역의 다문화 가정에 방문사역을 진행하는 중 자연스레 교회공동체가 만들어졌지만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사역자가 부족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양주 예향교회의 함꿈프로젝트의 첫 수혜자가 된 양주진리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자 충원을 통해 다문화권 아이들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INT 채하경 선교사 / 양주진리교회
INT 리티히엔 성도 / 양주진리교회

양주 예향교회는 다음세대의 비전을 지역교회와 함께 나누고자 함꿈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부서의 일원이 모여 단순 교사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해당 교회의 주일학교가 자립되는 것을 목표로 교사교육과 함께 전도, 심방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INT 김명희 목사 / 예향교회 함꿈프로젝트 담당

앞으로 예향교회는 양주진리교회를 시작으로 팀을 늘려나가 섬기는 교회 또한 확장할 계획이며 함께 뜻을 같이하는 교회와의 연합으로 지역의 다음세대를 향한 복음전파에 힘쓸 예정입니다.

INT 백성훈 목사 / 예향교회

개교회의 성장에 몰두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다음세대 그리고 지역교회와의 동반성장을 꿈꾸는 교회의 모습이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프로젝트가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신현철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