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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함께하는교회

2018-09-12

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2005년, 다음세대를 키우겠다는 비전으로 시작한 교회가 있습니다.

13년이 지난 지금,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해가는 열매를 맺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주말 오후, 부산의 한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아이들과 함께 공원을 찾은 가족들의 발길을 불러 세웁니다. 체험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이곳은 함께하는교회 청년부에서 개최한 투게더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INT> 주수헌 청년 // 제10회 투게더 페스티벌 위원장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투게더 페스티벌은 교회 청년들이 제정을 직접 마련하며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올해는 지금까지의 무대공연과 더불어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도 나서게 됐습니다. 
또한, 함께하는교회에서는 청년부를 비롯해 중고등부와 유초등부 학생들 역시 자발적으로 나서 공연과 행사를 기획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아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존감과 신앙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황동한 목사 // 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
 
지난해 12월, 교회를 이전하게 된 함께하는교회에서는 특별히 다음세대 훈련을 위한 장소를 마련해 다준학교 등 세대별 훈련 프로그램을 교회에 머물며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교회는 다음세대에 성경적 가치관을 전수하고 공동체를 섬기는 인재를 양성 일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 황동한 목사 // 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
 
이어, 황 목사는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회복시키기 위해선 교사와 지도자들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황동한 목사 // 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
 
CTS뉴스 최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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