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꿈의학교 푸른숲환경지킴이, 하천 살리는 EM흙공던지기

2018-08-29

앵커 : 하루를 시작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게는 하루의 일과가 됐는데요. 다음세대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가능한 환경운동을 가르쳐주는 학교가 있습니다.

앵커 : 하천을 살리기 위해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졌다고 하는데요. 경기 김포 꿈의학교 푸른숲환경지킴이 교육현장을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진흙을 버무립니다. 처음 흙을 만지는 것에 머뭇거리던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신나게 흙공을 만듭니다. 열심히 흙공을 만드는 이곳은 경기 김포 꿈의학교 푸른숲환경지킴이 교육 현장. 황토에 EM발효액과 원액, 그리고 부엽토를 한데 섞어 흙공을 만듭니다. 만든 흙공을 2주동안 그늘에 잘 말리면 방선균 등 수만 가지의 유용한 미생물이 생기고, 이 흙공은 하천에 던져 수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int> 전규태 목사 / 아름다운교회, 푸른숲환경지킴이 고문

푸른숲환경지킴이는 다음 세대에게 환경오염과 에너지 낭비에 대한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운동 특강과 EM 발효액 만들기, 비누와 세제 만들기 등 EM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이영희 대표 / 꿈의학교 푸른숲환경지킴이

오늘은 특별히 인근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흙공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int> 윤미선 원장 / 김포 라온유치원

푸른숲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환경운동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합니다.

int> 홍시연 학생 / 하늘빛중학교 1학년
int> 홍승연 어린이 / 청수초등학교 5학년
int> 최예준 어린이 / 중대부초 1학년

다음 세대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꿈의학교 푸른숲환경지킴이. 모든 세대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