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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9차 정기총회

2019-09-24

앵커: 홍천에서는 109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홍천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장현수 기자

장현수기자: 네. 저는 지금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9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총회 개회예배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장현수기자: 네. 개회예배 설교자로는 세종 꿈의교회 안희묵 증경총회장이 나서 ‘함께하는 미래’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안 목사는 “침례교단이 미래를 기준으로 반응하고, 미래를 기대하며 설계한다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종철 총회장은 “끝까지 예배하며 화합해 복된 총회를 만들자”며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축사와 격려사 후에는 각종 패 증정도 이어졌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현재 총회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장현수기자: 네. 행사장 안쪽에서는 현재 회무 처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개회 선언 뒤에는 대의원권 문제가 해결되지 못해 정회가 결정됐습니다. 총무가 1028명으로 총회 참석 대의원을 보고했지만 의장인 박종철 총회장이 총회 규약 제8조 7항에 의거해 규약에 해당되는 대의원 514명으로 총회 개회를 선언한 것인데요. 오늘은 대의원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각각 목회자와 가입교회, 지방회 등의 인준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앵커: 앞으로 이어질 회무에서 다룰 안건들에 대해서도 전망해주시죠.

장현수기자: 네 이어지는 회무에서 총무 징계 건과 총회 규약 개정안, 해외선교회 정관 개정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또 기관별 각종 보고와 사업계획 보고도 앞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녁 7시부터 의장단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총회장 후보로는 대구중앙침례교회 윤재철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의 경우 후보자가 없어 현장에서 후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총회에서 나오는 소식들 계속 잘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장현수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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