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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의 영성을 깨우는 목회자

2018-12-05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만이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다며 영적대각성운동을 이어온 목회자가 있습니다. 20년간 무려 60번의 세미나를 무료로 진행하며 많은 목회자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는데요. 이율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SOT) 이기웅 목사 / 영적대각성운동본부 총재
 
호통을 치는 듯한 강력한 설교. 여기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이들은 성도들이 아닌,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목회자들입니다. 이곳에 모인 목회자들은 오늘만큼은 강단에서 내려와 말씀을 들으며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int) 이기웅 목사 / 영적대각성운동본부 총재
 
제 60차 목회자 영적대각성 특별 세미나가 1박2일간 영광제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개회예배 설교에서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정인찬 총장은 “영적 대각성이 필요한 이 시대에 한국의 허물어진 제단을 다시 쌓는 엘리야와 같은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이기웅 목사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는 말씀과 예배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강단에서는 세상의 축복이 아닌 생명의 말씀만 증거할 것”과 “예배를 회복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정갑수 목사 / 대전 새생명교회
int) 문종남 목사 / 수원 평안교회
 
영적대각성운동본부 총재 이기웅 목사는 “목회자가 먼저 살아야 성도가 살아날 수 있다”며 60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이 목사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세미나를 무료로 이어온 까닭은금식 기도 중 받은 에스겔 3장 17절 말씀 때문입니다.
 
int) 이기웅 목사 / 영적대각성 운동본부 총재
 
한국교회의 영적대각성을 위해 20년을 이어온 한 목회자의 외침이 수많은 목회자들과 교회를 일깨우고 있습니다.CTS뉴스 이율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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