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흉년을 어떻게 대비하는가] CTS칼럼 대구순복음 교회 이건호 목사

2022-06-28

요즘 모든 뉴스가 '경제적인 어려움이 올지도 모른다' 라는 뉴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자 이럴 때 우리 믿는 자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성경에는 흉년 중에도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오히려 역전의 간증이 되는 이야기로 꽉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해답을 제시하시고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십니다.

이사야 40장 31절에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새 힘'이라는 단어가요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카멜레온이라는 도마뱀을 지칭합니다. 빨간꽃 속에 들어가면 몸이 빨갛게 변하고 초록색 속에 들어가면 초록색으로 변하는 카멜레온처럼 어떤 환경에도 하나님은 적절한 도움을 주신다는 이야기지요

성경에 4000년 전 애굽 땅에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가 꿈을 꾸죠? 7마리의 살찐 소, 7마리의 마른 소 꿈을 꾸고 번민합니다. 그때 요셉이 불려서 나와 해석해주죠. 7마리의 살찐 소는 풍년을 이야기하고 나머지 마른 소는 흉년을 이야기합니다. 그대로 있으면 망합니다. 해석해주고 해결책까지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시면 흉년 중에 망하지 않을 겁니다라는 지혜를 쏟아냅니다. 결과 어떻게 됐죠? 요셉의 말을 따른 애굽은 흉년중에도 지중해권 사람들에게 곡식을 나눠주는 선한 일을 하면서 땅도 챙기고 사람도 챙기는 강대국이 되죠.

어떻게 요셉은 이런 지혜를 갖게 되었을까요? 창세기 41장 38절에 바로가 요셉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너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어디서 찾겠느냐?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루아 엘로임 보'' 하나님의 영이 안에 있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요셉안에 있었단 얘기죠. 그런데 요셉 안에 있던 하나님의 영은 지금 시청자 여러분 안에도 계신 보혜사 성령님입니다. 요셉은 성령의 감동을 받았고 많은 분들은 그 성령님의 감동을 받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요셉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삶을 살았을까요? 요셉도 원래 마마보이였습니다. 아버지의 품에 안겨 채색옷을 입고 살던 마마보이 철딱서니 없는 청년이 깨어짐을 경험하며 영적인 존재가 됩니다. 형제들에게 배신당했고 노예로 팔려갔고 감옥에 들어갔고 철저히 잊혀진 존재로 또 다른 2년을 보낸 결과 마마보이 요셉이 영적 인간이 되버립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깨어짐을 허락하신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성령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우리가 의지하면 어떤 흉년과 어려움에도 해답을 주시고 해결책을 주십니다. 여러분 흉년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의지하셔서, 여러분 멋지게 간증의 주인공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CTS칼럼이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