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위드 코로나, 윈 지저스!] CTS칼럼 여의도침례교회 국명호 목사

2021-12-30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올 한해도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움 가운데 성탄을 맞이하였습니다. 한동안 k방역의 자부심을 가지며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 팬데믹이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의지하고 믿고 따라야 할 대상은 도울 힘 없는 방백들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신 것은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밖에 없었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주님이 하늘의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낮은 땅으로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신 것은 지금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죽어가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음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진리와 거짓이 함께할 수 없고 생명과 죽음이 함께할 수 없듯이 심판과 용서가 함께할 수 없기에 우리 주님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는 바로 공의의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의 하나님이 만난 교차로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진 곳인 동시에 하나님의 용서가 이루어진 곳이 바로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인애와 진리가 만난 곳입니다. 구약의 율법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은 십자가에서 용서의 완성을 이루셨습니다. 친히 이 땅에 오심으로 십자가에서 용서와 사랑을 공개적으로 증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실 만큼 사랑하신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 가정과 교회와 국가적으로 당한 위기를 넉넉히 이기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아하는 이 시점에 우리의 소망이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께만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사기 16장에 ‘죄의 유혹으로 머리가 밀린 삼손의 머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는 말씀처럼 새해를 맞아 우리의 신앙을 다시 회복함으로 모든 것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바라기는 새해는 WITH CORONA가 아니라 WITH CHRIST로 WIN CORONA 하시는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CTS 칼럼이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