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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징조를 알자] CTS칼럼 크로스로드 선교회 정성진 목사

2021-11-11

정치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지금 야당, 여당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면서 이제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역대상 12장 32절에 보면 잇사갈 지파에는 ‘시세를 알고 그 어떻게 행할 바를 마땅히 알고 그리고 통솔하는 자들이 200명이 있었다’,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200명이 있었다’
이런 아주 특이한 구절이 나오는데 ‘시세를 안다’, 그것은 사전적 의미로는 ‘집값, 땅값을 안다’ 그런 뜻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시세라고 하는 건 아파트 값이 아니고 시대의 징조, 세상에 정치적인 그러한 징조 같은 것들을 아는 것을 바로 시세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이제 바야흐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에 지금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우리가 첫째 아주 중요한 관점에서 교회가 어떻게 신앙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할 것이 우리가 가져야 될 시세를 아는 것이요 두 번째는 지금 세상은 어떤 풍조가 밑에 흐르고 있는가를 알아야 하는데 이것을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말합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특징이 문화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고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모든 권위를 해체하는 것이고 종교적으로는 절대 진리를 부정하는 현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강조하는 개신교가 절대 진리를 부정하는 이 시대에서 가장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더욱더 본질적으로 깊이 들어가고 그리고 교인들이 각성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은 깨어서 교인들을 지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대선을 앞두고 많은 지도자들이 일어나지만 결국은 세상의 흐름은 어떻게 가고 있느냐 하면 스트롱맨 신드롬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아주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깨어 기도하며 나라를 위하여 지도자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어려운 시대에 깨어서 주님 앞에 지혜를 구하며 말씀 속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잇사갈의 후예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cts칼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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