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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은 사랑의 기도자가 되면서부터] - CTS칼럼 송월교회 박삼열 목사

2021-04-29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죠. 힘든 이야기를 말하자면 아마 끝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기 전에 환절기, 전환기 그런 얘기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계절이 오기 전에 환절기가 있지요. 그래서 겨울이 오기 전에 감기 몸살을 주의해야 되는 때가 있고 또 새 봄이 오기 전에는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리는 꽃샘추위가 있듯이 세계기독교 역사를 보면 역사의 전환기에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전환기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 전환기일까. 시청자 여러분이 많이 들어서 이제 아시겠습니다만 다시 과거로는 아닐 것이다. 그러니까 어게인 리턴 투더 패스트. 그건 아닐 것이다. 역사의 주인이신 우리 주님이 만들고 싶은 강력한 주님의 나라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어디서인가 또 누구에서부터 인가에는 아마 시작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게 어떤 것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저는 오늘 새로운 뉴 노멀은 사랑의 기도자가 되면서부터라는 주제로 이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목회자로 살다 보면 많은 기도를 해야 됩니다. 성도들을 위해서 아픈 성도를 위해서 또 직장 문제 또 인간관계. 그런데 언제 기도가 계속될 수 있느냐 제가 경험해 보니까 “하나님 그 사람이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은혜를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면 기도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말입니다. 아픈 성도님이 계십니다. “하나님 낫게 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할 때는 능력의 하나님만 많이 생각하는데, “하나님 그 성도님이 이번에 낫은 이후로 많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얼른 낫게 해주세요. 그러기 위해서 이번에 깊은 은혜를 주시고 그가 건강해진 다음에 수많은 이들을 사랑하는 훌륭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 주세요“ 그러면 기도는 자꾸 자꾸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새로운 뉴 노멀을 향해 가면서 우리 모두 그런 기도를 시작하면 주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시편 114편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실 때 산들은 염소처럼 벌써 뛰놀기 시작했다’ 새 봄이 왔더라고요 문제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성령의 새 봄이 와야 되는데,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사랑의 기도자가 되면서. 우리 모두 그렇게 시작합시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CTS 칼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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