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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사건의 교훈] CTS칼럼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목사

2020-12-31

안녕하십니까. 김봉준 목사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바벨탑 사건이 주는 교훈 이런 제목으로 잠시 나누겠습니다.

노아 홍수 사건 뒤에 사람들이 신할 평지에 모여 살다가 홍수를 기억했고 그들은 그 당시만 해도 말이 하나고 구음이 하나였습니다. 두 번 다시 심판을 당하지 말자는 생각에 그들은 탑을 쌓습니다. 그 탑의 이름이 바벨탑입니다. 새로운 공법이었습니다. 흙 대신에 벽돌이 나왔습니다. 진흙 대신에 역청이 나왔습니다. 그 당시로 봐서는 신문명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탑을 한참 쌓아 올라가는데 하나님께서 보시고 안 되겠다 싶어서 사람들 언어를 혼잡하게 만들어서 온 세상으로 흩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탑 건설은 중단되었고 사람들은 흩어졌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이겁니다. 하나님. 할 테면 해보세요. 우리는 포기 안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였습니다. 근데 하나님은 대적하는 사람을 흩었지 탑을 무너뜨렸다는 기록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바꿔 말한다면 문명을 하나님은 방해하지 않습니다. 문명을 잘못 다루는 사람을 심판할 뿐입니다.

문명과 문화는 다릅니다. 문명은 기술이 발전해서 우리 인생을 편리하게 만들면서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데 쓰는 겁니다. TV, 인터넷 문명이죠. 이걸 통해서 우리가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가 있는 겁니다. 문화는 좋은 문화는 하나님을 찬양하죠. 모든 노래, 모든 미술의 출발은 기독교 아니겠습니까. 출발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문화가 잘못 들어가면 인간성이 들어가고 사탄이 개입하면은 타락한 문화가 됩니다.

동성애, 동성혼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이념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 무신론. 이것은 곤란합니다. 그래서 바벨탑 사건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가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문화 문명은 하나님을 위해 쓰자 이걸 잘못 쓸 때는 하나님의 심판이 우리에게 임한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차별금지법이 조심스러운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이상 CTS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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