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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지역 소식

2004-04-13

앞서 소개해드린 상암동 부활절 연합예배 이외에도 부천과 송파 지역 등 각 지역별로 예수님의 부활절을 축하하는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부천시 기독교 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2000여명의 성도들과 부천시 기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증경 총회장 초원교회 이지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시국이 불안한 이 시점에 예수의 부활은 우리에게 참 평안과 새 힘을 주는 것이라고 전하며 부활절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국가와 세계선교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날 예배 후에는 윤항기 목사와 함께 하는 부활절 축하 콘서트를 마련해 기독청년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 외에도 부활절 새벽에는 송파구 기독교 연합회 주최로 올림픽 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서울 송파지역 연합예배 등 각 지역별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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