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CTS칼럼 -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목사

2020-03-1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봉준 목사입니다. ‘지금은 회개할 때’ 이란 제목으로 여러분과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여러분께선 얼마나 염려가 많으십니까? 불안하기도 하실 것입니다. 성경에도 하나님의 심판이 여러번 나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의 저주를 받기도 했고, 노아의 시대도 홍수 심판이 있었고, 그 외에도 바벨탑 사건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문제에서 아합 왕이 하나님 앞에 범죄했을 때도 심판이 있었습니다. 출애굽 당시에 광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할 때도 물론 하나님의 심판이 있었습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께 잘못할 때는 하루에 7만 명이 전염병으로 죽은 사건이 있기도 합니다.

구약에만 이런 사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신약 시대에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헤롯 왕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아니하고 자기 자신을 높일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쳐서 일시에 심판에 죽도록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봐도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나온 것을 우리에게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지도자가 죄를 지었을 때나 아니면 백성들 전부가 죄를 지었을 때는 하나님의 심판이 분명히 따르고 있었습니다. 역대하 7장에 보면은 13절에 전염병에 대해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심판할 때에 하늘을 닫아서 비가 오지 않도록 할 수도 있고 메뚜기가 이 땅의 모든 소산을 먹어치울 수 있기도 하고 혹은 전염병을 통해서 백성을 친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럴 때 해결책은 14절에 나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원인을 알면 해결책이 나옵니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죠? 의사께서는 우리를 정밀 진단합니다. 첫째, 진단. 그 다음 병의 원인을 알고 그 다음 처방을 내리고 여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처방제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약을 먹든지 회복 운동을 하던지 하게 되면 병은 간단히 고침 받습니다. 지금은 회개할 때입니다. 분명히 역대하 7장 14절에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낮추라고 했습니다. 낮추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찾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죄든 국가적인 죄든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하여 이 땅, 병든 땅을 고치도록 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CTS 칼럼이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