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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이슈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전태식 대표회장

2019-12-20

피플앤이슈 시간입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전태식 목사를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1)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신입대표 의장으로 추대되셨습니다. 먼저, 각오부터 한 말씀 전해주십시오.

A1) 네, 특별한 각오는 없습니다. ‘큰 자는 작은 자를 섬기는 것’ 이라고 한 말씀처럼 대표회장인 이 자리를 맡고 무익한 종의 자세로 섬기겠습니다. 섬기는 것 또한 하나님 매일 보는 앞에서 약속한 것들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꼭 이런 약속을 합니다.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성도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가족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저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그렇게 약속을 합니다. 그런 대표회장이 되겠습니다.

기자2) ‘한국교회의 부흥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라는 표현을 제가 앞선 질문에서 말씀드렸는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그 동안 교회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왔을까요?

A2) 부흥이란 다시 살린다는 의미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며, 병든 자를 살리며, 잠 자는 자를 깨우며, 잃은 자를 찾게 하는 것이 너무 무기력한 성도들의 믿음을 활기 있게 하는 것이 지금까지 한국 교회의 부흥의 역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거의 역사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그 역사를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대표회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흥협의회가 되겠습니다. 계속 강력한 십자가의 공백으로서 영적 신령한 사역으로 다시 돌아와 부흥의 역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교회의 부흥협의회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3) 51대 대표회장으로 굉장히 많은 계획과 사업이 준비되셨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그 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실 사업이 있다면 말씀 해주십시오.

A3) 창세부터 요한계시록을 보게 되면 말씀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 버림받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늘 지천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표회장으로서 할 일은 말씀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로마서 10장 17절 말씀이고, 아버지 말씀은 의로 교육함과 바르게 함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해주고 말씀을 행하게 뜻을 얘기해 완전케 하는 사람으로 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말씀이 아니면 사람이 악해진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으로 돌아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이지만, 오직 교육된 말씀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 먼저 행하는 본을 보여줘서 이 나라에 있는 모든 예수 믿는 사람들, 주의 종인 성도들이, 다시 한 번 더 제 2의 부흥의 역사가 나타난다 생각하고, 말씀을 통해서, 말씀을 깨우는 역사를 통해서, 기도의 역사를 통해서 목회를 깨우는 말씀운동을, 기도운동을 하겠습니다.

기자4) 요즘에 한국교회를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한국 교회의 부흥이 멈추고 위기라는 표현까지 많이들 하시는데, 이러한 주변 목소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4) 그 말씀은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산상수훈을 보게 되면, 너는 세상의 빛이다. 너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했습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아버지께 영광 돌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앞으로 오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더욱 더 믿음이 성장되는 데 우리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함을 통해서 하나님께 버림 받았다는 것입니다. 버림 받았다는 증거가 세상의 사람에게 밟힌 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 밟힌 다는 것은 우리가 아버지 말씀대로, 즉, 빛과 소금,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고난, 고통을 받고 예수 믿는 사람이 멸시, 천대를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위기가 우린 꼭 위기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보게 되면 위기가 곧 다시 한 번 더 기회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한 번 좋은 기회가 되고 세상 모든 민족이 존경하고, 세상 모든 민족이 우릴 보고, 세상 모든 민족이 두려워하며, 세상 모든 민족에게 우리가 나눠줄 수 있는 그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면, 반드시 이것은 위기가 아니고 다시 기회가 일어날 수 있다 생각하고,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는 그런 축복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다시 한 번 더 일어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예수를 잘 믿는 제 2의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서 25%가 예수를 믿었지만, 최소한 40% 이상 예수 믿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초석을 놓겠습니다.

기자5) 특별히 말씀에 ‘빛과 소금’의 역할에 대해 강조해주셨는데, 지금 한국 교회가 겪고 있는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을까요?

A5) 구체적인 대안보다 지금 저희들이 종교 지도자들이나 목사님들이 모이면 “말씀으로 돌아가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라고 얘기를 하는데, ‘말씀으로 돌아가자’ 하면서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성경입니다.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교단, 교리가 서로 싸우고, 서로 비판하고 판단함을 통해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기준을 성경에 댄다면 반드시 이 나라는 하나가 되고, 또 하나가 될 때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놀라운 믿음의 역사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경으로만 돌아간다면, 성경의 말씀에 ‘아멘’ 하고 인정한다면 반드시 이 나라는 잘 클 것이라 생각하고 부흥의 역사가 나타날거라 생각합니다.

기자6) ‘한기부’가 초교파 단체로 회원간의 화합도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기부’ 화합을 위해선 어떤 계획이 있을까요?

A6)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하나됨’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교단, 교파를 떠나서 우리는 무조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좀 마음에 들지 않고, 나와 생각이 좀 다르다 하더라도 성경은 하나가 되라고 계속 얘기합니다. 모든 부분에서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면 무조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8.15 성회를 한다 해도 다 각자 떨어지려 합니다. 그러면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서로서로 좀 손해보고 성이 나면 반드시 온 행사에 같이 모여서 같이 조그마한 역할을 맡아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에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먼저 본을 보이려는 협의회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가 또 하나가 되고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의도를, 하나님의 뜻을 잘 표현할 수 있고, 잘 나타낼 수 있고 그렇게 할 때 다른 사람들이 ‘아, 정말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구나.’, ‘싸우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고 화합은 하나님이구나.’, ‘섭리는 하나님이구나’, ‘서로 사랑하는 하나님이구나.’ 그런 하나님의 은혜 가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에 제가 제일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같이 하나에 동참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나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7) 이제 한 회기동안 한기부 대표회장으로서의 어떤 사역을 감당하십니다. 회원 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기도제목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A7) 주님께서 제일 마지막 사역을 마치시고 잡히고 계신데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다 사랑한다고 그렇게 고백할 때 우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켜라.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 라고 합니다.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주사 네게 신앙생활을 영원히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네가 나를 사랑하면 하나님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너를 사랑하고 내가 너에게 나타나리라. 우리가 지금 첫사랑을 잊어버린 이유가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잊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이나 성도님들이나 주님을 사랑한다면 즉, 계명을 지키면 로마서 5장 5절에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할 때 사랑이 부은 바 되는 그 사랑이 우리 주님께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힘을 다해 사랑하는 마음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바치듯이,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고, 그 헌신을 통해서 다시 교회가 부흥되고 자기 자신도 부흥되고 사역이 부흥되고 건강도 부흥되고 자녀가 부흥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대로 우리가 사랑한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고, 놀라운 행복을 주고, 놀라운 미래를 준다는 사실을 잘 깨달아 사랑하는 축복이, 계명을 지키는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주님께 다시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 14장 24절 ‘나를 사랑하지 아니한 사람은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한다’ 고 합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나 안 지키나 즉, 주님의 사랑을 안 하나.. 내 자신을 잘 돌아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될 때에 제 2의 부흥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리란 사실을 잘 기억하고 주님께서 당부한 것처럼 나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한다는 사실을 잘 기억해서 주님을 사랑한다면 아버지 말씀을 지켜서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그가 푸른 초장에 누이시면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고백할 수 있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당부합니다.

기자) 네 목사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가 앞으로 한국 교회 또 한 번의 부흥에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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