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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CTS칼럼 - 송월교회 박삼열 목사

2019-08-08

CTS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CTS칼럼 인천송월교회 박삼열 목사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신다 그런 주제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솔로몬의 잠언 25장에 보면 “하나님의 영화는 일을 숨기시며 왕의 영화는 일을 살핌이라”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을 하시는데 조용히 배후에서 숨어서 일을 하시고 이 세상의 왕들은 기도하고 노력하면서 그것을 살펴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이 세상의 왕이라는 말씀이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훌륭한 지도자들마다 탁월한 정보력의 참모들을 옆에 두고 잘 연구하고 분석해서 그동안 많은 말을 아끼다가 훌륭한 판단과 결정이 서면 온 세상 앞에 그것을 내놓곤 했습니다.

역사 속에 그런 인물들이 많습니다. 구약성경에 하나님이 그의 뜻을 이루게 하신 다윗왕을 보면 사무엘하에 다윗은 뭐라고 표현했는고 하니, 그의 지혜는 하나님의 천사들의 지혜와 같아서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 안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거죠. 이 모든 사실을 아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과 나라를 볼 때 무관심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쉽게 냉소적이나 또 반대하는 그런 자리에 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신령한 일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멀지 않은 미국의 예를 하나 들까요. 미국이 남북전쟁 이후 참 어려웠을 때 또 전쟁을 하자고 그랬습니다. 다수는 그 전쟁을 찬성했습니다. 그 때 여러분이 아시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유명한 말을 합니다. 정직한 도덕은 다수의 결론보다 우위에 있다. 참 좋은 삶은 온 세상의 대세가 뭐라고 해도 그들보다 우위에 있다. 그 삶은 물론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거죠. 여러분 우리 한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정말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늘 잘하고 계신줄 알지만 다시 한 번 권면하고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십니다. 같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CTS칼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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