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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캠페인 - 예장통합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8)

2019-08-05

목회자로서 제가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제 자신이 영적부흥을 경함하고 제가 섬기는 교회 성도들이 영적부흥을 경함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아마도 모든 목회자들의 한결같은 소망일 줄로 생각합니다. 언제가 일본 목사님이, “내 평생에 한번이라도 일본교회가 부흥하는 것을 보고싶다”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한국교회 부흥 가능합니까? 오늘 한국교회 강단에서 목사님들이 성도들에게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고 설교만 한다면, 부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목회자들이 먼저 자신의 영적부흥에 전심으로 기도하기 시작한다면, 부흥은 일어날 것입니다. 먼저 우리 자신의 심령에 그 다음에는 우리 가정과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 한국교회에 영적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오래전에 제가 중등부 전도사로 일할 때에, 수련회를 앞두고, 2달 전부터 임원학생들과 함께 수련회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모든 학생들이 빠짐없이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도록 간절히 기도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수련회 때에 그 임원학생들에게서부터 울음이 시작되어서 모든 학생들이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년 그랬습니다. 그때 저는 부흥의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먼저 준비된 사람으로부터 부흥이 시작됩니다.

시청자 여러분, 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부흥하려면, 누가 부흥의 마중물이 되겠습니까? 이 방송을 보시는 우리 자신이 먼저 영적부흥을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우리가 먼저 육신의 소욕과 욕심을 버리고, 우리가 먼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 우리의 교회와 한국교회가 영적부흥을 경험할 것입니다. 오늘 영적부흥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우리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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