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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캠페인 - 예장통합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5)

2019-07-15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지금 우리나라는 위기의 때이고 우리 모두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나빠져서 기업이나 제조업 소상공인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무역수지가 나빠지는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은 더욱 어렵습니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백성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역사를 주장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이라는 작은 나라가 앗수르와 바벨론과 애굽과 같은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으려고 애를 씁니다. 대부분의 왕들이 외교적인 방법으로 위기를 넘기려고 하다가 앗수르에 망하고 바벨론에 망했습니다. 그들이 망한 이유는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섬기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한국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가는 것이 걱정입니다. 세속적이고 타락된 문화를 통해서 들어오는 성적인 문란과 가정의 파괴, 황금만능주의, 거짓과 분쟁과 이기주의의 풍조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가 약해지고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가는데도 성도들은 기도하지 않는 것이 걱정입니다. 성도여러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함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다시 한 번 이 땅에 영적인 부흥을 허락하셔서 이 백성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도록 기도합시다. 한국교회의 소망은 하나님이 영적부흥을 주시는 것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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