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CTS뉴스 캠페인 예장통합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3)

2019-06-24

지금 한국교회는 안팎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세속주의적인 풍조와 이단과 무신론 세력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는 성도들의 예배생활과 기도생활이 너무나 약해져서 교회가 가지고 있는 성령님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사실은 외부적인 문제보다 내부적인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최대 과제는 성도들이 영적생활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몇 년 전에 저희 교회는 교육관을 3년 이상 건축하고 전도가 죽어버렸습니다. 큰일이었습니다. 전도가 한번 죽어버리니 살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때 온 교인이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 교회에 와서 기도하기로 작정을 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성전기도에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4개월간 6만 5천 시간을 기도했습니다. 이어서 후반기에는 성도들이 열 가지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정하고 백 일간 기도에 전념하였는데 성도들이 기도한 만큼 은혜를 받았고 놀라운 기도응답의 간증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교회는 영적인 성장과 함께 양적인 성장을 경험했고 재정문제도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많은 성도들이 한계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찍 해직하고 자식도 취직이 안 되고 질병이 찾아오고, 정말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 교회가 할 일을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교회가 기도할 때입니다. 모든 교회가 이 땅의 영적부흥을 위해 기도하여 한국교회가 성령님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