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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중앙교회 토스트 뻥튀기 전도

2019-02-26

앵커: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활동하길 원하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앵커: 오늘은 매주 화요일마다 9년째 복음을 전하겠다는 열정으로 겨울을 녹이고 있는 전도 현장을 소개합니다. 박세현 기잡니다

박세현기자: 네. 저는 지금 충남 아산에 위치한 배방중앙교회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전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담임목사이신 김병완 목사님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매주 화요일마다 전도를 하고 계시다고요? 얼마나 오랫동안 하셨습니다?

김병완: 예. 저희가 토스트전도와 뻥튀기 전도를 9년째 매주 하고 있습니다.

박세현기자: 어떤 방식으로 전도를 하시는지 궁금해요 ?

김병완목사: 네 우리 교회가 이 지역을 섬기며 작은 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주방에서는
열심히 토스트를 만들고 뻥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관공서 또 노인정 이 지역의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주의 사랑을 나누고 있죠 또 뻥튀기는 우리 집사님들이 매일 튀겨가지고 개척교회 어려운 교회 나눠주고 또 함께 전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하게 하고 있고요 전도야말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박세현기자: 네. 어떤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신가요? 이 교회분들만 하고 계신 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김병완목사 : 네 우리 전도대원들 중심으로 한번에 2-30명을 중심으로 함께 전도하고 있고요 우리가 직접 가서도 전도해주고 있고요 서로 주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해하고요 감사하죠

박:세현기자 네 제가 전도자 한 분을 직접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세현기자: 안녕하세요 춥지 않으세요?

정해순 집사 : 네. 성령이 충만해서 춥지 않습니다.

박세현기자: 매 주 이렇게 토스트와 뻥튀기를 나눠주시는 것 같은데 주민들 반응이 어ᄄᅠᆫ지 궁금하거든요.

정해순집사: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매주 하는 곳이거든요 한번 같이 가보실까요?

박세현기자: 예. 저도 가도 될까요? 건물안에서 직접 전도하시나봐요.

상점주인: 주마다 가지고 나오세요

박세현기자: 지금까지 받은 토스트가 몇 개나 되는 것 같으세요

상점주인: 꽤 많죠 몇 년동안 받았는데요

박세현기자: 1년이 48주니까 200개는 받으셨을 것 같으신데요

상점주인: 200개는 넘을 것 같은데요 몇 년 동안 받았으니

박세현기자: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 같으세요?

상점주인: 주변 많이 전도 하시고 주변 분들에게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예수님 믿으시라고 예수님께 감사하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박세현기자: 항상 많이 받으셨는데 오늘은 격려의 한 말씀 해주세요

상점주인: 이렇게 날씨 추운 날에도 고생하시고 평상시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 많이 주시고 주마다 맛있는 음식 많이 주시고하는 것 보니까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는 예수님한테 더 복 받으실 것 같아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한번 꼭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세현기자: 9년째 전도를 이어오고 있는 아산배방중앙교회 전도대원들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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