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설명절,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보낼까?

2019-02-04

앵커: 올해 공휴일은 작년보다 사흘 적은 66일, 휴일은 이틀 적은 117일이라고 합니다. 가장 긴 황금연휴는 2월 지금의 ‘설’ 연휴인데요.

앵커: 소중한 시간인 만큼 남은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행복한 고민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남은 연휴 크리스천으로서 바람직한 연휴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현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19년 새해,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저마다 분주합니다. 바쁜 일상으로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은 설 만큼은 얼굴을 마주하고 그간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눕니다.

1년에 한번 있는 소중한 만남의 기회인 만큼 누구보다 좋은 시간들로 보내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

크리스천들은 설 명절을 어떻게 하면 뜻깊게 보낼 수 있을까. 무엇보다 염두에 둬야 할 것은 가족의 영혼구원입니다. 믿지 않는 구성원들이 있다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음이 담긴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한다거나 신앙의 경험을 나누기. 불신 가족 구성원의 삶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경청하며 복음을 전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INT 최창환 장로 /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총무

크리스천으로 명절을 맞아 주위를 살피는 것도 필요합니다. 내 가족의 범위를 넘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작게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자는 겁니다. 그렇게 할 때 낮은 자리에 계셨던 예수님의 삶을 조금이나마 따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박철규 목사 / 새마음교회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영혼구원과 사랑의 실천이 요청됩니다. CTS뉴스 장현상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