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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젊은이들의 성 가치관, 교회가 할 일은?

2018-10-22

최근 연예인 구하라씨와 전 남자친구 A씨 간의 다툼이 법적 공방으로까지 번졌습니다.

구 씨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 주장과 A씨의 반론이 서로 대립하고 있는데요. 젊은이들의 이성교제와 성 가치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시각입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9월 걸그룹 출신 연예인 구하라씨의 전 남자친구 A씨가 연애 중 폭행당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구하라씨가 A로부터 성관계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건은 새 국면을 맞습니다.
A씨로부터 연예인 인생이 끝나게 해주겠다며 일명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는 겁니다. 이에 A씨는 동영상이 구씨의 제안으로 촬영됐으며 적극적으로 촬영을 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남녀 간 성에 대한 의식이 변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 최경화 소장 / 다음세대교육연구소

크리스천들의 경우도 성에 대해 갈수록 가볍게 생각한다는 것이 각종 자료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욕망보다 인격적 관계가 우선돼는 것이 시대를 초월한 이성교제의 성경적 가르침이라고 강조합니다.

INT 김문옥 소장 / 교육음악연구소

부모와 교회의 이성교제와 성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역할도 강조합니다. 부모와 교회가 나서 하나님 안에서 무엇이 올바로 교제인지 지속적으로 알려줘야 한다는 겁니다.

INT 최경화 소장 / 다음세대교육연구소

갈수록 가벼워지는 이성교제와 성문제. 신앙에 기반한 성경적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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